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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3

내돈내산 : 아이들 홈카메라로 안심되게, 헤이홈 VS 이글루캠 비교 약 4년 전, 첫째 한 명 키울 때는 홈카메라니 홈CCTV니 하는 것들이 별로 중요치 않았다. 산후도우미 이모님께 첫째를 하루내내 맡겨놓고 쓰러져 잘 때도 카메라가 필요하다곤 생각 안했다. 그러나 둘째를 임신하고서 홈카메라가 절실해졌다. 입덧도 막달까지 한데다가, 일찍이 시작 된 조산기에 환도까지 빨리 서서 거동이 불편했는데 가정보육 중인 첫째는 에너지가 메마르지 않고 넘쳐흐르니 도무지 텐션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쉴틈없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밀착마크 할 수 없어 냅뒀는데 어느순간 빼액 하고 울어 가보면 뭣때문인지 모르게 다치기 일쑤. 내 몸을 못이겨 쓰러져 누울 때면, 혼자 놀고 있는 첫째가 높은 곳에라도 올라가는 건 아닐까 위험한 요소는 없을까 살펴보기 위해서 홈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더군.. 2021. 5. 2.
셀프 육아템 : 뒤집기 방지 쿠션 우리집 애들은 뒤집기를 참 늦게 한다. 첫째는 6개월에 잡고 서고, 걷는 건 7개월에 할 정도로 대근육 빨랐고, 심지어 소근육도 빨랐는데 정작 뒤집기는 5개월쯤. 153일에 뒤집었다. 머리가 무거워서, 혹은 힘든 거 싫어해서... 라고 추측. 둘째는, 둘째라서 뭔가 빠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반 걱정반을 싹 뒤엎고 형이랑 똑같이 153일에 뒤집었다. 심지어 둘째는 그 이후로도 딱히 뒤집을 생각이 없네?... 진짜 가끔, 어쩌다 뒤집고... 살짝 신경쓰이려는 찰나 180일즘 부터 눈에 띄게 뒤집었다. 뒤집기가 늦다보니 자다가 뒤집는 것에 대한 걱정도 뒤늦게 하게 되었고 이제야 뒤집기 방지 쿠션을 사기엔 좀 아까운 감이... 그렇다고 조치를 안취하자니 둘째는 일찍이 수면분리를 해서 위험하다. 그래서 첫째때 유용.. 2021. 4. 27.
내돈내산 : 노시부 프로 전동 콧물 흡입기 후기 강력추천 육아할 때 여러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콧물과의 사투. 잘 먹고 잘 자는 게 수월한 육아의 9할인데, 코 찡찡거리기 시작하면 못 먹고 못 자고. 엄마 피 말린다. ㅠㅠ 게다가 신생아는 콧구멍이 너무 작아서 조금만 막혀도 힘들어하니 코 뚫어주는 것은 엄마의 사명☆ 제목에 "강력추천"이 들어가서 너무 오바하는 건가 싶지만 정말 이 제품 사랑한다. 노시부 프로 전동 콧물 흡입기!!!!!!!!!!! #. 코흡인기 유목민 시절 첫째 신생아때는 코뻥이라 하는 수동 콧물 흡인기를 사용했다. 코끼리뻥코인지 코끼리뺑코인지 암튼, 약국에서 5천원인가 주고 구매했던 것 같다. 나중에 피지오머 흡인기도 사봤는데 코끼리가 더 나은 듯. 아무튼 수동흡인기가 무난하지만 문제는... 애는 울지, 두 손도 모자라는데 입으..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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