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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쓰기좋은 숲 풍경 일러스트🌲 배경화면으로 쓰면 눈이 편안해지고 피톤치드가 느껴지는 것 같은~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자연물을 소재로 그리는 걸 즐기는 편인데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걸 토대로 저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큰 터치감으로 투박함을 더해보고 조그만한 흰꽃들을 더해서 완성도를 높였어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시죵! 여러가지 색을 쓸 경우 다른 빈 레이어에 팔레트용으로 여러색을 칠해놓으면 스포이드를 이용해 빨리 칠할 수 있어요 아니면 프로크리에이트앱에서 지원해주는 색상 사용기록, 파레트를 사용할 수도있습니다 ㅎㅎ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자기가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작업하는게 베스트👍겠죵? 간단한데 퀼리티가 괜찮네요 ㅎㅎㅎ 저는 맘에 쏙 들어서 제 핸드폰 잠금화면이랑 배경화면에 쓰고있답니다 또다른 일러스트가 보고.. 2023. 2. 25.
드워프 햄스터🐹 감자를 위한 LOVE HOUSE만들기🏠 (단일케이지) 방가방가 우리친구 햄토리~ 제일 좋아하는건 까만 해바라기씨!🌻 저번달부터 언니가 드워프 햄스터를 데려왔어요 노오란 푸딩 햄스터라서 감자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죠 너무 귀엽죠?😍 아기땐 몰랐는데 감자가 점점 성장하니 집이 작아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열심히 케이지를 알아보다가 직접 만드는 분들을 보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급 자체제작을 진행하기로했어요! ———* 주의 *손재주없는 사람의 급발진이 얼마나 위험한지 볼수있습니다..——— 엄청큰 케이지를 선물해주고싶지만 현실과 타협해 800*400*400으로 계획을 잡았어요 합판4개 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과비슷해요! 더단단하다고해서 이걸로 고름)1개를 주문했습니다! 15T 파티클보드 1개 13U 중밀도, E0 친환경등급 12T 파티클보드 3개 다른분들 거의 이걸로 하시던.. 2023. 2. 19.
아이들과 갈만한 곳,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 경남 합천에 핫플이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죄다 격리 당하는 것만 같은 그때 쯔음, 막 RSV에 걸려 고생했던 열매와 열무를 위해 더욱 조심하느라 우리는 자발적 자가격리로 집콕하며 지냈는데 밖 세상이 마구와구 너무나도 궁금한 열매와 에너지가 철철철철 넘쳐흐르는 열무와 하루종일 집에 있는 건 정말, 음. 참 힘든일이다.^^..... 방구석에서 뛰지마!뛰지마! 외치며 사람 없는 어디로든 좀 나가보자며 찾아보다가 눈에 띈 곳 바로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사실 여기를 목적으로 할 땐 놀이터 하나 보고 간건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도 더더더 좋았다. 심지어 당시엔 직원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우리가 전세 낸 줄.. 얼마나 좋았는지 열무도 계속 다시 가자고.. 2022. 5. 9.
아이들과 갈만한 곳, 남해 양모리 학교 입에서 일팔일팔 욕이 자연스레 흘러나온다는, 열무의 18개월을 겪으며 가정보육이 힘들어 밖으로 밖으로 한참 다니던 코로나 이전의 어느 때에 지인들 추천으로 가 본 남해 양모리 학교. 그때는 열무가 어리고 예민하여 울기만해서 번갯불에 콩 볶듯 돌아온 기억뿐인지라 파릇파릇 초록잎이 올라오는 봄을 맞이해 3월 말, 아이들과 다녀왔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할인가로 구매가능하다. 성인 4000원, 소아는 2500원. 양모리 학교로 가는 중에 슥 결제 완료. 소아 5세부터라고 되어있는데 만 5세 말하는 거라 우리 애들은 무료다. 혹시 몰라 사장님께 한번 더 여쭤보기도 함. #. 변함없이 정겹고, 좀 더 다채로워진 양모리 학교 꼬불꼬불 길을 달리고 달려 저기다 저기, 하고 양모리 학교가 보일즈음부터 마중나와 주차자리를.. 2022. 4. 2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아이들과 평일 오픈런 후기 (5세, 17개월) #.놀이공원이 가고싶은 다섯살 아들 작년 5월쯤, 코로나와 비오는 날씨 덕에 매우 한산해진 에버랜드를 다녀왔었지. 그때 열무가 4살, 열매가 6개월이었고, 코로나 때문에 조심하랴, 비오는 날 그 넓은 언덕따라 웨건 끌랴, 정말 너무 힘들고 힘들고 힘들고 또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막상 다른 시선 다른 기억인가보다. ㅎㅎㅎㅎㅎㅎㅎ 어제란 단어를 헷갈려하는 열무가 자꾸 "어제~ 에버랜드에서 마시멜로도 사고 케이블카도 타고 호랑이도 보고 했잖아. 우리 또 가자~?!" 신나게 말할 때마다 귀염터지고 사랑스럽다만 엄빠의 가슴은 쿵쿵 벌렁거린다. 상상만 해도 힘든 그 놀이공원을 또?... 가면 분명 열무도 열매도 참 좋아할 것 같긴 한데. 그렇게 고민하는 와중에 파릇파릇 싹이 돋고, 알록달록 꽃이 피고, 살랑 따뜻한 .. 2022. 4. 16.
꺼져가는 블로그 다시 보기 블로그에 기록된 내용을 확인할 일이 있어 마치 타인의 블로그마냥 접속했다가 엉망으로 방치된 블로그에 깜짝 놀라고, 마지막 게시글 날짜에 한번 더 놀랐다. 거의 일년...만인가요...!? 1초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들 둘과 하루하루 보내느라 정신이 없긴 했는데... 나도 참 나다. 머쓱... 여전히 하루하루 시간에 허덕이지마는, 이번달부터 첫째가 드디어~! 어린이집 등원을 시작해 둘째 낮잠시간 동안 나만의 시간이 생겼다. 사실 이 시간에 청소하랴 음식하랴 밀린일 처리하랴 젤 바쁘긴 하다. 하지만 블로그가 자꾸 TO DO 리스트에서 지워지지 않으니 영 개운치가 않다. 손 대면 걷잡을 수 없는거 아닌가 걱정은 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내버려둘 수도 없고. 아이참. 그리하여 용기를 내 직면한 블로그는 처참하군... 2022. 4. 15.
내돈내산 : 폼포라N 웨건 구입 후기 2 (구입팁 & 악세서리 후기) 이전 폼포라N웨건 구입 후기에서 분량상 밀려난 소소한 웨건 구입팁과, 웨건 악세서리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 내돈내산 : 폼포라N 웨건 구입 후기 1 #. 폼포라N 오프라인 구입팁 아주 가끔, 48-49만원대의 온라인 핫딜이 있긴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막상 내가 사려고 마음 먹었을 땐 핫딜이 없지.... ㅠㅠ 특히 웨건 악세서리들 가격이 비싼고로, 핫딜의 알찬 사은품 구성품으로 인해 체감가의 차이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쇼핑을 마음먹은 자에게 언제 올지 모르는 핫딜은 사치닷! 안달이 나서 견딜수가 없닷! 나처럼 당장! 롸잇나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사고 싶은 사람들은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 보통 지역화폐는 10%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기때문에 본사 이벤트의 사은품 행사만.. 2021. 10. 19.
내돈내산 : 폼포라N 웨건 구입 후기 1 #. 살고자 구입하는 웨건 주택 2층으로 이사 온 이후, 아이 탈 것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매사 부정적이었음에도 어쩌다보니 집에 웬만한 건 다 있다. 디럭스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 전동차, 붕붕카, 번개카, 샘트라이크, 유모카, 킥보드... 이제 진짜 살 것 없다!! 그만!! 했는데 둘째낳고 보니 어이쿠 웨건이 사고 싶네.ㅋㅋㅋㅋ 주택 2층에서 웨건 들고 오르내리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건데... 음 뭐랄까, 탈 것의 마지막 보스같달까. 그러다 몇달 전 에버랜드에서 킨즈웨건을 대여해 태웠다가 식겁했다. 너무너무 무겁고 버겁고 거대했다. 가뜩이나 애 낳고 산후조리 안되어 너덜너덜해진 뼈마디로는 도저히 무리다. 포기. 그렇게 필사적으로 웨건 안녕, 마음에서 지우려 했건만!! 고흥분 고에너자이저면서도 저질체.. 2021. 10. 19.
마침내 스타벅스 서머데이쿨러 예약성공, 수령완료! #. 스타벅스 2021 서버 e-프리퀀시 미션 음료 3잔 포함하여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서 스티커를 완성하면 증정품을 준다불라불라불라... 커피를 안 마시는 덕에 카페 자체와 인연이 없다보니 그들만의 세상 같던 스타벅스 (이하 스벅) 기프트콘 생기면 모아뒀다 케익이나 바꿔먹었었는데 입 짧고 뭐든 잘 안 먹는 첫째가 스벅 시즌음료에 꽂힌 이후 우린 점점 스벅 주변을 맴돌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기프트카드도 사고, 앱도 깔고, 적립도 하게 되었는데 올해 서머 프리퀀시 증정품이 쿨러인 걸 보고 처음으로 스벅 관련하여 물욕이 치솟아 올랐다. 마침 쿨러 사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이쁜 쿨러라니요! 혼자 17잔을 채우기란 쉽지 않았지만 프리퀀시 스티커를 주고 받을 수 있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급.. 2021. 7. 8.
아이들과 가기 좋은 : 하동 섬진강 평사리 공원 feat.송림공원 #. 물놀이 하러 가자. 남쪽에 내려와 살며 좋은 점은 맑고 시원한 지리산 계곡이 가깝고, 남해니 여수니 바다가 가깝다는 것. 사실 물놀이만 생각한다면, 집에서 미니풀에 물 받아주는게 최선이지만... 자연에서의 물놀이는 또다른 묘미가 있는지라 틈만 나면 산청으로, 삼천포로, 남해로 옆집 드나들 듯이 다녔다. 그러다 작년 코로나 이슈가 터지면서부터 사람 드물고 한적한 곳을 찾느라, 더불어 임신과 출산을 겪느라, 물놀이 다운 물놀이를 하게 해준 지가 오래된 듯 하여 간만에 힘을 내어 물놀이 하러 가자 선언했다. #. 바다로? 계곡으로? 강으로 가자! 해수욕장이 아이들 놀기엔 참 좋은데말야, 소금기 머금은 공기가 머리칼 한올한올 부터 온 몸을 찝찝하게 적시는 건 참 힘들다. 바닷가 모래는 잘 털어지지도 않지요..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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