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보기75 안 먹는 아이 : 도움되는 이야기들 서적이나 참고자료에서 접했던 안 먹는 아이를 위해 도움이 될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두서 없음 주의. #. 푸드 브릿지 푸드네오포비아, 혹은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시도해 볼 방법. 동일한 재료를 단계별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총 4단계로 나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15회이상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1단계 - 친해지기 재료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단계다. 시각, 후각, 촉각 다양한 측면에서 친숙해지도록 한다. 데코레이션, 만화, 그림그리기, 놀이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고, 혹은 직접 재배한다거나, 장을 보러가서 구입하게 하는 등의 방법도 있다. 2단계 - 간접 노출 재료의 형태를 완전히 없애어 다른 음식과 혼합하여 준다. 아주 잘게 다지거나 즙을 내어 첨가할 수 있으며 제빵제과나 푸딩.. 2021. 6. 2. 집에 모히또? 모히또 있또! 날도 덥고 쉽게 갈증나고 결국 오고야만 여름입니다-! 더위에 약해서 사계절중 여름이 가장 힘들어요 ㅠ,.ㅜ 하지만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 더위를 이겨낼수있는 힘을 얻곤하죠 보기만 해도 청량해지는 모히또를 그려서 여름을 이겨내보려합니다! 저와 함께 시원한 음료수 그려보기 동참해주실거죠?ㅋㅋㅋ고고싱💃 (이번 그림은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연습드로잉 몇번하고 스케치를 시작하니 그림그리기 수월한 느낌이 들었어요 속도만 좀더 올릴려구요..ㅎㅎㅎ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어떻게 그릴지 계획한 상태라 형태랑 크기만 가늠하게 대충 쓱싹 그렸어요 프로크리에이트 앱에서 서예브러쉬폴더에 스크립트 브러쉬가 있은데 쫀득하게 그려져서 자주 사용하고있어요! 완전 강추 다음단계는 색칠을 하면서 진행됩니다.. 2021. 5. 29. 야외 스냅 : 개인 프로필 사진 거리스냅 야외 스냅 촬영 전날, 고객님과 의상 및 장소에 대해 상의를 끝내고 미리 카메라를 준비하는 남편의 눈빛이 반짝인다. 사진 업에 종사한지 10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지치지 않고 매일매일 내게 새로운 컨셉과 여러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묻는 걸 보면, 이사람 진심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느낀다. 좋아하는 일을 생업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참 복인데 말야. 야외 스냅 촬영날, 날씨가 화창하니 촬영셔터음도 경쾌하게 들리는 듯 하다. 대단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카메라만 있다면 어디든 무대가 된다. 길거리 스냅의 매력.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 오늘의 촬영도 상쾌하게 마무리. ※ 이 포스터의 글 저작권은 반짝반짝작은새, 미디어 저작권은 햄킴에게 있으며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 사진은 고객님의 동.. 2021. 5. 29. D+221, 자유자재로 앉아요. 둘째는 빠르다더니 그것마저 애바애. 더군다나 열무가 워낙 빨랐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열매의 발달이 더더욱 더디게 느껴진다. 뭐, 빠르고 느린 것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지만 딤플의 사건이 있은 이후로 신경이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다. 하필 등허리에 힘이 유독 없는 것 같은...ㅠㅠ 애써 생각의 연결고리를 끊어가며 훠이훠이 날려보지만 아이랑 단 둘이 있게 되면 자~꾸 그런 것만 보이는 게다. 에휴.ㅋㅋㅋ 둘째인 바람에, 정신없이 키우니 그나마 다행힌건가 싶다. 그나저나 열매는 도통 길 생각이 없다. 배밀이도 안 한다. 열무는 이 맘때 잡고 서서 걸으려 했기 때문에 누워서 뒤집고 되집고만 열심히 하는 열매가 당혹스럽다. 그렇다고 안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설명하기가 복잡하네. 하여튼 새롭다. 그러다 갑자기 며.. 2021. 5. 28. 그대, 내게 달을 따주오. 정작 블러드문이라고 하던 날엔 보이지도 않더니만 다음 날, 가로등보다도 밝게 빛나는 달이 우리집 창가에 걸렸다. 지나가는 말로 와~ 달이 엄청 밝다, 한 마디 했는데 새벽에 부시럭 부시럭 나가는 소리가 들리더니만 대뜸 사진을 보내왔다. 남편 왈, 당신을 위해 달 따옴... 이란다. 으악 오글거려! 새벽에 잠 안자고 뭐하는 거야! 핀잔 줬더니 한 술 더 얹어, 30대의 사랑이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 7년, 결혼 5년차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오. (그나저나 오글도글 소름은 누구 몫..) ※ 이 포스터의 글 저작권은 반짝반짝작은새, 미디어 저작권은 햄킴에게 있으며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2021. 5. 28. 내돈내산 : 엡손 라벨 프린터 LW-K420 후기 #. 때로는 이유없는 물욕도 있는 것이다. 요즘 자꾸 뭘 사게 되어 불필요한 소비는 안하고자 했는데 줄곧 나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바로바로 라벨 프린터기!!! 내가 어지간해서는 사고 싶은 게 생기면 기어코 구매 이유를 합리화하고서야 구매하는데 이건 도무지 대단한 이유는 없고ㅋㅋㅋㅋ 그냥. 그냥 갖고 싶다. ㅠㅠ 여기! 저기! 마구와구 라벨링 하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온라인 마켓 할인시기가 올 때 마다 심란해져서 살까말까 살까말까를 오가다 마침내 남편에게 진짜 사야겠다고 통보하고 질러버렸다. #. 엡손 라벨 프린터 LW-K420, 일본제품 주의 당시에는 눈이 뒤집혀서 허겁지겁 샀는데 부끄럽게도, 사고나서 아차 엡손 일본제품이네?... ...ㅠㅠ 철저한 불매운동 까진 못하더.. 2021. 5. 27. 일상 스냅 : 화담숲 최근 다녀온 화담숲. 남편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첫째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싶어 단단히 각오를 하고 갔으나 정작 당사자는 이모들하고 앞서가기 바빠 남편은 첫째 뒤꽁무니만 쫓다 끝이났다는 슬픈 사연.ㅎㅎ 겨우 따라 잡아 사진 한 번 찍자 했더니 포즈가 기가 막힌다. 놉. 애먼 남생이야, 너라도 모델이 되어 주려무나. 남생아 놀아라 촐래촐래가 잘 논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도 길러보고. 스템프도 찍어보고. 이럴 때만 엄마 아빠 찾아주는 센스. 우리의 사진첩에 새로운 폴더가 추가되었다. 그만큼 더해가는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 새로이 갱신해나가는 너의 귀엽고 깜찍발랄한 모습들.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다. ※ 이 포스터의 글 저작권은 반짝반짝작은새, 미디어 저작권은 햄킴에게 있으며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2021. 5. 26. 아빠와 아들의 외출, 동의보감촌 요즘 남편은 첫째와 외출을 많이많이 시도하는 중이다. 부자가 오붓하게, 내겐 말도 없이 여기저기 참 열심히도 다닌다. 잠깐 산책하고 올게~ 하고 나가서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첫째에게 치여 낮잠 한 번 제대로 못 자는 둘째와, 육아에 지친 나를 위한 배려라는데 실은 자기들끼리 신난 것 같기도. 이날은 대뜸 동의보감촌에 다녀왔다고 한다. 하하하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한 번 들렀던 곳인데 그땐 추운 계절이었어서 아쉬웠었더랬지. 주차장도 아직 공사중이고 뭔가 휑하니 그랬는데. 나는 비록 사진으로만 보지만. 이렇게 파릇파릇한 동의보감촌을 보니 무척 예쁜 것 같다. 첫째가 무척 좋아하는 미로. 지도보기. 너의 브이는 너무 치명적이다.ㅎㅎㅎ 엄마 아빠 손 잡고 걷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손을 뿌리치고 혼자서.. 2021. 5. 26. 5월의 곤지암 화담숲 곤지암 리조트를 간다하니 여기저기서 화담숲을 꼭 가보라한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운영하는 수목원이다.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만들어졌으며,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숲이 이어진단다.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네!!!??? Q.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가야하는 나는, 어떻게... 하나요? A. 걱정말아요~ 다 길이 있답니다. 경사도가 낮은 데크길로 조성되어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관람이 가능하고, 조금 빠른 관람을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모노레일이 있어서 편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숲을 둘러볼 수도 있다. #. 곤지암 화담숲 이용안내 및 요금 차를 타고 갈 경우 주차장 맨 위에 주차하고 입구로 걸어 가거나 주차장 맨 아래에 주차하고 리프트를 타고.. 2021. 5. 25. 곤지암 루지360 후기 곤지암 리조트 하면 스키장이랑 화담숲 밖에 생각이 안 났는데 이번에 루지가 오픈되었다고 한다. 루지란 ? 썰매를 타고 약 1,000미터의 얼음 코스를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또는 그 썰매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곤지암 루지360은 약 1.9km 긴 트랙과, 360도 회전구간이 두 군데! 요즘 여기저기서 루지 영상이 보이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와도 함께 탈 수 있다고 하니 가족 레포츠로 딱인듯 하다. 좋은 타이밍이다. 타자타자, 또 언제 타보겠어. #. 곤지암 루지360 운영시간 및 요금 월요일엔 운영하지 않고, 낙뢰, 우천시에도 운영하지 않고, 12시~1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10시부터 오픈. 곤지암 루지 이용권은 1회에 15000원 2회는 25000원. 리.. 2021. 5. 20. 이전 1 2 3 4 5 6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