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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하게 지나치던 익숙한 거리지만
누구와 그 길에 서있었고, 우리가 어떤 표정을 지었고,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그 기억들로 거리의 모습은 사뭇 달라지는 듯 하다.
코로나로 시끌벅적한 도시라 도심 속 거리스냅은 좀 조심스러웠고,
사람이 드문 작은 공원으로 자연스레 발길이 향했다.
이 곳은 우릴 반겨주는 마음일런지.
제법 눈부시던 산책로.
때로는 은은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고객님의 이야기가 사진에 잘 담겼기를 바라며.
오늘의 촬영 마무리.
※ 이 포스터의 글 저작권은 반짝반짝작은새, 미디어 저작권은 햄킴에게 있으며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 사진은 고객님의 동의를 얻어 게시함을 밝히며, 무단도용 시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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