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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에 담다/햄킴

일상 스냅 : 화담숲

by 반짝반짝 작은새 2021. 5. 26.

최근 다녀온 화담숲.

남편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첫째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싶어 단단히 각오를 하고 갔으나

정작 당사자는 이모들하고 앞서가기 바빠

남편은 첫째 뒤꽁무니만 쫓다 끝이났다는 슬픈 사연.ㅎㅎ

 

 

 

겨우 따라 잡아

사진 한 번 찍자 했더니

포즈가 기가 막힌다. 놉.

 

 

 

 

애먼 남생이야, 너라도 모델이 되어 주려무나.

남생아 놀아라 촐래촐래가 잘 논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도 길러보고.

스템프도 찍어보고.

이럴 때만 엄마 아빠 찾아주는 센스.

 

 

 

우리의 사진첩에 새로운 폴더가 추가되었다.

그만큼 더해가는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

새로이 갱신해나가는 너의 귀엽고 깜찍발랄한 모습들.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다.

 

 

 

 

 

※ 이 포스터의 글 저작권은 반짝반짝작은새, 미디어 저작권은 햄킴에게 있으며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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